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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미경 가야금을 보고와서

작성자 강우순 작성일 2017/04/15
조회수 610
첨부파일 첨부파일없음

수묵화 병풍이 있는 무대였다.
춘설이 내리는 숲에 길게 그림자를 그리는 나무들도
선생님의 가야금 연주 인생을 기억하는.

은은한 조명빛을 받으며
이미경 선생님의 17현 가야금 "춘설"이 연주 되었을때는
어디선가 토끼 몇 마리 튀어나와 눈위를 뛰어다닐것 만 같았다.
나도 모르게 맑은 가야금 소리에
발장단을 추며 꽃처럼 떨어지는 눈 송이를 손바닥에 담아 보았다.

선생님의 인생작
"가야금 산조"를 끝까지 들은 건 처음이다.
넘 길어 CD를 한번만에 들어 본적이 없다.
하지만 오늘 이후로는 다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선생님의 열정을 보았으니.

흥겨운 장단에는 추임새와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오늘 공연은 정말 선생님의 열정만큼
내게도 평생 가져갈 깊은 감동으로 남았다.
이 공연을 함께 하지 못한 남편과 아들을 위해 다음 기회를 기대해 본다.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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