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2011년 대구광역시 지정 사회적기업, 2012년 대구문화방송과 업무협약(대구MBC교향악단 창단)으로 단체운영을 맡고 있으며, 2013년에는 대구광역시 지정 전문예술법인이 되었다. 공연중심 도시를 표방하는 대구광역시에 방송교향악단 탄생을 통하여 대구의 문화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향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클래식 저변화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로 새 출발하게 되는 대구MBC교향악단은 2010년 7월 창단 이래 클래식 음악회를 통한 정서 함양과 문화 감성 개발의 선두주자로 대구지역 내에서 호응 받고 있는 단체로 2011년도에는 ‘클래식배낭여행시리즈’로 연간 5,500명의 유료 관람객을 동원한 바 있다. 2012/2013 시즌에는 ‘That's Classical Music'의 주제로 Mozart, Beethoven에서부터 Dvorak, Tchaikovsky, Brahms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보여 주었으며 2014 시즌에는 ‘Fantastic Symphony’의 주제로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오작교프로젝트에 KBS교향악단 등과 함께 처음으로 선정되면서 2015 시즌부터는 지역 최초로 모던 음악의 선구자로서 활동도 하고 있다. 2016 시즌에는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국내·외적인 활동과 더불어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