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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수성신진작가전 - 김종희<누가 내 영혼을 옮겼을까?>

기획
  • 전시일자 2018-05-22 ~ 2018-05-27
  • 전시시간 AM10:00-PM7:00(입장은 6:20까지)일요일 5시까지 관람가능, 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 호반갤러리
  • 주최
  • 후원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 입장료 무료
  • 문의 053)668-1569/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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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소개

- Opening : 5/23(수), 오후 6시  

 

위태롭고 구부러진 은유의 세계: 세계와 관계하는 태도의 수사법

현대미술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레디메이드 오브제의 사용과 선택에 있다. 거기에는 예술가의 사물에 대한 해석이 동반된다. 그들은 노동과 상품의 세계에 축적된 사물과 세계를 이어주는 매개자(agent)로 작용한다. 기성의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것의 개념, 즉 기능과 용도를 배반하면서 잠시 그것의 사용가치를 임차(appropriation)하는 것을 말한다. 배치 이후의 사물들은 예술가가 설계한 새로운 문맥 속으로 편입된다. 사물과 사물의 배치로 탄생한 공간에 관람자들은 제3의 저자 또는 익명의 저자로 예술품 생산과 수용을 위한 감각의 공동체에 참여하게 된다. 레디메이드의 근본가치는 예술품을 생산하지 않고 선택하는 행위와 예술의 소비행위와 생산행위가 동등한 가치를 갖는다는 데 있다. 

-미술평론가 김미형 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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